카테고리 없음

딸기 재배 방법

달남 2025. 6. 19. 12:15

https://m.blog.naver.com/ifiu/221521497313

딸기 재배 방법

(주)루비스코 홈페이지 : www.rubisco.co.kr (주)루비스코 LED....

blog.naver.com


딸기 재배 방법
프로필
(주)루비스코 홈페이지 : www.rubisco.co.kr


1. 생육특성

  딸기는 다년생 초본이며 특수한 영양번식을 하는 작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설향을 비롯해서 대략 5~6종의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각각의 맛과 모양이 다르다. 형태는 잎, 뿌리, 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부는 잎과 뿌리, 런너(자묘), 화방이 나오는 습성을 갖고 있다. 어미묘의 번식으로부터 나오는 런너는 뿌리내림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묘가 되기에 재배면적을 확대하거나 육묘를 하고자 할 때 런너의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 생육이 좋고 감염의 우려가 없는 어미묘를 활용하여야 하며 이미 딸기 열매수확이 된 어미묘는 런너 출현이 잘 되지 않기에 이용하지 않는다.

2. 묘의 선택과 육묘관리


[묘의 형태와 뿌리]

딸기는 씨앗으로부터 발아시켜 모종으로 키워 정식하는데까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특수한 작물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딸기재배 농가는 육묘농가로 부터 자묘를 구입하거나 분양받아 정식하여 어미묘로 키워 재배 하거나 한번도 딸기를 수확하지 않은 어미묘를 분양받아 재배한다.


[딸기 육묘]

어미묘(모주)를 통해 육묘과정을 거쳐 자묘까지 완성하려면 육묘기간만 대략 10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농가에서 딸기만을 재배하여 소득을 목적으로 한다면 자묘를 분양받아 바로 정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딸기 수확과 함께 자묘를 키울 목적으로 런너 생장을 유지한다면 딸기 과실을 상품성 있게 수확할 수 없다. 물과 양분이 잎과 열매로 온전히 전달되지 못하고 런너생육에 필요 이상으로 소비되면서 분산되기 때문이다. 육묘 목적이 아니라면 모두 제거해야 한다. 딸기 농가 대부분은 생육과정에서 나오는 런너를 수시로 제거한다.

자묘를 생산할 목적으로 모주를 선택할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바이러스, 탄저병, 시들음병 등 병원균 감염이 없는 것을 선별하고 생산하는것이 좋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를 정식하면 생육이나 수량이 저하되고 특히 한가지 바이러스에 단독 감염된 포기보다 여러가지 바이러스가 복합 감염된 포기에서 생산력이 심하게 저하된다. 따라서 안정된 생산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병이 감염되지 않은 모주를 준비해야 한다.

모주는 정식 후 발생하는 화방과 부실한 액아 및 런너를 수시로 제거하고 초기에 적절한 양수분 관리를 통하여 생육을 촉진하고 충실한 런너의 발생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 모주에서 발생하는 액아는 생육이 양호한 액아를 최대1개 정도만 남기고 관리한다.


[딸기 모주 번식 형태]

3. 수경 재배 시설

딸기의 수경재배는 엽채류의 재배방식과는 전혀 다른 시설을 요한다. 순수하게 물과 양액만으로 재배하기에는 뿌리 생육 환경이 특별하여 상품성 있게 재배하는데 한계가 있어 배지경 수경방식으로 재배하는 것이 적합한 작물이다. 또한 자묘 증식과 모의 확보가 필요할 경우에는 자묘의 육묘 시설이 필요하다. 딸기의 수경재배는 전용재배 시설인 고설식 벤치와 양액공급 시스템 설치, 재배용 배드와 배지의 설치 구입 등에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다른 작물과 달리 뿌리가 자라는 배지가 노지재배와 다르게 지면과 떨어져 있어 뿌리부분의 온도 변화가 심하여 차광, 보온, 난방 등 고온이나 저온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


[고설식 수경 재배]

고설식 재배대의 기본적인 규격은 다음과 같이 구성하는게 일반적이다.

1) 고설식 수경재배 시설은 재배용 베드의 폭과 벤치간의 통로, 폭, 이랑의 수로 구성한다.

2) 벤치의 폭은 25~30cm, 높이는 100cm, 통로의 폭은 100cm (양측면 창측 통로는 80cm)

3) 고설벤치는 작업이 간편한 X자형을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다.


[딸기 수경재배 벤치 형태]

딸기의 뿌리는 충분한 산소와 수분, 양분을 필요로 하며 딸기 수경 재배용 배지는 보수성, 배수성, 화학성, 작업성, 구입의 용이성과 가격 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양분과 수분 보유력이 높고 균일해야 하며, 물빠짐이 좋아야 한다. 주로 코코피트, 피트모스, 훈탄, 왕겨, 우드칩, 입상암면, 펄라이트, 질석 등이며 식물을 지탱하는 역할을  면서 뿌리에 수분, 양분, 산소를 공급한다. 시중에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 제조되어 나오는 딸기재배 전용 상토가 있어 자체적으로 배지 조제의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딸기 수경재배용 베드 종류]

4. 정식 재배 관리

가. 광

딸기의 수경재배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광량이다. 기존의 비닐하우스 시설에서는 비닐피복이 2~3년 이상 지나면 외부 기상환경에 따른 비와 먼지등으로 광투과율이 떨어져 딸기 생육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LED를 이용한 재배시설에서는 충분한 광원을 공급할 수 있다. 딸기의 생육에 가장 이상적인 광합성광량자량밀도는 150umol 이상을 권장하며 광량이 부족하면 과실 수량과 당도가 떨어지게 된다. 특히 딸기가 빨갛게 잘 착색되기 위해서는 LED의 적색 비중이 높아야 한다.

나. 온도

딸기의 광합성에 적당한 생육온도는 20~23℃로 그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일반적인 비닐하우스 시설에서는 여름철 또는 겨울철, 주간과 야간별 온도변화에 따른 유지관리가 까다롭지만 LED를 이용한 재배시설에서는 계절구분과 주야간 구분 없이 최저18℃ 최고 23℃로 변온하며 유지해줄 경우 안정적으로 생육이 된다. 저온장해가 발생할 수 있는 최저온도는 5℃ 이하이며, 고온장해로 인해 과실이 물러지고 당도가 떨어지는 최대온도는 28℃ 다. 딸기의 근권부(뿌리)는 18℃에서 물과 양분의 흡수가 가장 좋기 때문에 생육에 매우 유리한 온도다. 습도는 지나치게 높으면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다.

[생육 단계별 재배 온도]

생육단계

생육최적온도

평균온도

최저온도(야간)

최대온도

뿌리생육최적

생육초기

25℃

20~25℃

10℃

28℃

18℃

출뢰~개화기

23℃

18~23℃

6~8℃

과실~수확기

다. 배드 준비 및 정식

배드에 심기 전 묘는 약 3~5일 정도 5~10℃ 저온에 보관한다. 저장기간이 너무 길면 묘의 양분소모가 커지고 저장중에 새롭게 나오는 잎이 약해질 수 있다. 그리고 탄저병과 병원균에 대한 예방으로 심기 전 소독약제나 차아염소산나트륨(일반 락스) 희석용액에 뿌리를 몇초간 침지해주는 것이 좋다. 묘를 심기 전 배지는 물을 충분히 관수하여 묘를 심을 때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해주며 이랑 가운데는 묘 심는 위치보다 높게 상토를 보충해 준다. 묘는 베드에 2열로 심으며 포기 사이의 간격은 품종이나 작형, 육묘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5~20cm 정도 로 한다. 묘를 심을 때 특히 주의할 것은 관부가 작업통로 방향으로 오도록 심어야 꽃대가 통로쪽으로 연결되어 자라게 된다. 심은 직후에 초기 1회만 일반물로 관수해주고 이후부터 양액공급한다.

라. 광주기성과 화아분화

식물은 씨앗으로 부터 발아가 되어 생장을 하면서 꽃이 피기까지는 생육을 위한 영양생장을 한다. 우리 인간처럼 식물도 자손 번식을 위해 씨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한 생식생장 과정이 꽃을 피우는 것으로 화아분화를 통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씨앗을 만든다.

● 영양생장 : 줄기, 잎, 뿌리의 영양기관의 생장    ● 생식생장 : 꽃, 열매, 씨앗의 생식기관의 생장

식물의 잎에는 광주기성을 감지하는 피토크롬 이라는 감광색소가 있다. 이는 식물이 생장 과정에 있어 빛을 통해 단순히 광합성 과정으로 영양생장만을 하는것이 아니라 광주기에 따라 자손 번식을 위해 꽃피는게 좌우되며 식물마다 광주기성이 달라 낮과 밤의 길이에 따라 화아분화가 이루어진다.

낮의 길이에 따라 장일식물, 중일식물, 단일식물 로 나누며 이렇게 나눈 기준이 임계일장 또는 한계일장 이라고 하며 임계일장은 식물이 광주기에 따라 꽃이 피거나 또는 휴면에 들어가는 경계의 기준일장이 된다.

식물마다 이 임계일장은 다르며 딸기 기준으로 약 12시간이 임계일장 이다.


[딸기의 광주기성에 따른 화아분화 임계일장]

낮의 길이가 12시간보다 적을 때 화아분화가 되고 12시간 이상이 될때 휴면에 들어가게 된다. 야간이 길더라도 강한 광에 의해 일정시간 광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화아분화가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딸기가 단일식물인 이유이며 주로 동절기에 딸기가 열매를 맺는 주된 이유가 된다. 이는 품종에 따라 그 시기를 앞당겨 촉성, 초촉성재배를 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딸기는 단일식물 로서 꽃이 피기 위해서는 임계일장을 기준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서는 안된다.

최근들어 비닐하우스가 아닌 LED를 이용하여 실내에서 식물공장 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고자 하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딸기 열매가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도조건을 맞춰주는 부분과 임의로 공급되는 LED광원의 광주기 계획이 매우 중요하며 무조건 일조량이 많다고 좋은것이 아니다. 계절의 변화와 태양의 낮과 밤 길이 영향을 일체 받지 않고 실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임의로 유사하게 계절이 변화하듯 온도, 광주기를 조절하여 재배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연환경에서 자연이 주는 그 조건에 맞춰 식물이 잘 자라듯이 더 깨끗하고 외부 저항이 적은 환경에서 자연조건과 최대한 유사하게 기후조건만 맞춰준다면 얼마든지 재배가 가능하다.

마. 꽃눈솎기와 잎따기, 액아제거


[딸기 꽃 피는 순서]

딸기의 꽃솎기는 첫 화방의 개화기부터 해준다. 보통 꽃수가 15개가 넘으며 품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5~8개 정도만 남기고 하위의 꽃은 제거한다. 꽃솎기를 한다고 해서 남은 화방의 과실이 기대 이상으로 커지는 것은 아니지만 뒤이어 나오는 화방이 충실해지고 지나친 착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포기의 세력약화도 방지한다.

꽃솎기는 꽃이 활짝 핀후에는 빨리 해주는 것이 유리하며 너무 늦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남길 꽃과 제거할 꽃이 결정되면 하위의 꽃은 줄기까지 제거하는 것이 좋다.

LED 재배환경에서는 잎따기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대게 잎이 지나치게 무성하면 광합성 경쟁으로 도장이 생길 우려가 있고 하부의 잎이 상태가 좋지 않게 되어 건강한 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식 후 보름정도 즈음에 잎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일정한 재식거리만 확보되었다면 LED 재배 조건에서는 굳이 잎제거를 지나치게 많이 하지 않아도 되며 잎에 의한 활발한 광합성으로 과실의 당도와 경도가 좋아질 수 있다.

딸기가 개화되면 열매를 맺기 위해 수정 과정이 반드시 필요 하다. 일반 농가에서는 벌을 이용하여 수분 과정을 거쳐 수정 시킨다. (대표 수정벌 : 뒤영벌, 호박벌 등)

소규모 재배사나 식물공장에서도 벌을 이용할 수 있지만 직접 수작업으로 수분을 하고자 한다면 붓이나 면봉으로 할 수있다.

딸기는 다른 작물과 다르게 영양번식을 하기 때문에 정식 이후 딸기 포기는 자랄수록 중심줄기 옆에 작은 곁눈(액아/런너)이 붙어 자라게 된다. 특히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더욱 발생이 커지며 그대로 방임할 경우 지나치게 줄기수가 많아져 화방의 세력이 약해지고 딸기 과실 생산량이 크게 떨어진다. 초기에 발생하는 액아는 꽃대가 나오기 전에 수시로 제거해주고 원줄기 하나를 강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 단, 원줄기와 비슷한 크기로 자란 액아는 그대로 유지해 준다. 딸기 액아는 나무의 곁가지와 같아서 꽃눈과 잎눈이 있어 너무 낮게 제거하면 다시 새순이 나오기 때문에 전지가 위로 끝부분까지 제거해주어야 한다.


[액아 제거]

바. 양액 농도 관리

딸기 수경재배에 사용할 원수의 수질은 양액 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정확한 수질 검사를 해야 한다. 원소의 과부족 및 이온 간의 불균형 등이 초래되지 않도록 반드시 수질을 분석 후 수질에 맞는 양액을 조성해야 한다. 용수의 EC가 0.5ds/m 이상이 되면 곤란하고, 나트륨이 80ppm 이상이면 칼륨 결핍증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딸기는 배지의 건조에 약하고 양액의 농도에 민감한 작물이다. 나트륨 함량이 높으면 칼륨 흡수를 방해하여 잎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하고 칼슘이 결핍되면 새로 생기는 잎이나 꽃받침, 포복지의 끝부분이 갈색으로 변한다.

배양액 농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뿌리가 불량해지고 칼슘결핍 장해가 동반한다. 하지만 과실의 당도와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양액 농도가 높아야 하기 때문에 생육 단계별로 양액의 농도 조절이 필요하다. EC는 적당한데 작물의 생육이 정상적이지 않고 불량한 경우는 각 원소 성분별 균형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높은 때에는 배양액의 농도를 낮게 한다. 생육 단계별로 보면 육묘기를 포함해서 정식기에는 배양액의 농도를 낮게 하고 정식 후 출뢰기부터 서서히 농도를 높여 수확기에는 급액 농도를 높게 하고 그 후에는 서서히 급액 농도를 낮추어 관리한다.

[딸기 생육 단계별 양액농도] (하우스 재배 기준)

생육단계

정식직후

출뢰기

개화기

수확기

수확말기

양액농도(ds/m)

0.4~0.6

0.8~1.0

1.0~1.2

1.2~1.5

1.0~1.2

딸기는 꽃눈이 형성되는 초기에 지나치게 농도를 높게하면 꿏눈 형성이 늦어지고 첫 화방의 꽃수가 지나치게 많아져 다음 화방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저농도로 관리하면 뿌리의 생육이 양호해진다. 그렇지만 초기에 양액공급이 아닌 물만을 공급하게 되면 양분 흡수가 적어 세력 약화와 과실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식 후 15일 정도는 0.4~0.6ds/m 로 낮게 공급해준다. 배양액의 PH는 5.5~6.5가 적당하며 배지의 PH는 5.0 이하 또는 7.0 이상만 아니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딸기 생육 단계별 1일 관수량]

생육단계

정식 직후

정식~개화

수확 개시

수확기

1일 관수량(ml/주)

120

200

200

250

[딸기 재배 환경 권장 조건]

생육온도

습도

양액온도

배지온도

재식거리

5~28℃

75~95%

18℃

18~20℃

10~20cm

광량

일조시간

PH

양액농도

탄소농도

150~300μmol

화아분화 전 : 10시간 전후

화아분화 후 : 12시간 이상

5.5~6.5

0.4~1.5 ds/m

500~800ppm

※ 딸기는 단일 식물로서 광주기성 일장 조건에 따라 꽃눈분화는 영향을 많이 받는다. 꽃눈분화는 5℃이하의 온도에서는 묘가 휴면상태에 들어가 꽃눈분화가 정지되고, 5℃~10℃전후의 온도에서는 일장과 관계없이 꽃눈이 분화되지만 일장이 지나치게 짧아지면 꽃눈의 분화가 억제되며, 10℃~25℃전후의 온도에서는 일장조건이 꽃눈분화를 좌우한다. 딸기의 한계일장은 품종에 따라 약 12시간 전후이며, 12시간 이하의 일장에서 꽃눈분화가 촉진된다. 하지만 생육온도가 30℃이상이 되면 일장 조건에 관계없이 꽃눈이 분화되지 않는다.

5. 병해충 및 생리장해

딸기는 씨앗으로부터 묘를 키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다른 채소작물과 다르게 1년 가까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채소작물이다. 그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충해와 생리장해 또한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병충해와 생리장애는 약 10여종 내외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 농가에서는 씨앗부터 육묘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주로 정식 이후부터 발생하는 예가 많아 각별한 방제와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병해 및 생리장애로 기형과, 선청과, 정부연질과 발생이 있으며 염류과잉장애, 칼슘결핍장애, 철결핍장애 등이 있다. 엽채류 및 과채류에 흔하게 발생하는 해충인 진딧물과 총채벌레는 발견 즉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급속도로 늘어나기에 가장 쉽고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친환경 살충제인 "제충국" 제를 구입하여 사용을 권장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희석제, 스프레이제 중 편하게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딸기 주요 병충해 및 생리장애]

구분

병명

증상

원인

대책

충해

딸기잎벌레

딸기 잎 뒤를 갉아먹으며 구멍을 뚫고 윗면 표피막만 남는다.

잎, 포기 등에 잠복

카바마이트 살충제

방제 살포

총채벌레

주로 꽃에 기생하면서 꽃이 흑갈색으로 변색된다. 과실은 다갈색으로 변한다. 수확말기.

꽃에 잠복 기생

약제살포,

천적인 미끌애꽂노린재

방사

목화진딧물

바이러스를 매개하며 과실 표면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광합성 저해.

묘를 통한 잠복 유입

약제살포,

천적인 미끌애꽂노린재

방사

병해

뱀눈무늬병

잎과 잎자루에 발생하며 짙은녹색과 적갈색의 원형반점의 중심부가 회백색.

병원균에 의한 감염

피해묘를 제거한다.

잿빛곰팡이병

과실, 꽃받침, 꽃자루, 잎 등에 피해가 나타난다. 과실이 갈변, 흑갈변한다.

과습, 곰팡이 포자

환기를 자주하고 과습을 피한다. 저농약 보호제를 사용한다.

탄저병

런너와 잎자루가 검게 변하며 크라운부에 침입하면 겉에서 안쪽으로 갈변한다.

고온다습, 물오염

피해묘를 제거하고

질소나 칼리 시비를 피한다.

흰가루병

잎, 잎자루, 꽃, 화경, 과실 등 다양하게 발생한다. 회백색의 곰팡이가 발생한다.

포자, 꿀벌

환기를 자주하고 피해묘는 제거한다. 화학적 방제를 한다.

생리

장해

팁번

잎이 오그라들고 새로운 잎의 잎끝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마르는 증상, 비정상적인 잎.

뿌리 온도가 높고, 질소 농도가 높으며 칼슘결핍

뿌리 온도를 낮추고 습도를 좀더 높이며 칼슘전류를 촉진한다.

착색불량

과실이 얼룩지며 균일하지 못하다. 과피색이 복숭아 색을 띠거나 흰색을 띤다.

안토시아닌 색소 불균형, 광 부족.

다습, 산성배지

배지산도 PH6.5 이하로 유지하고 환기 및 충분한 광원 공급.

--------------------------------------------------------------------

(주)루비스코 홈페이지 : www.rubisco.co.kr